[제주 애월 맛집] 탐라스테이 맛집 - 해미가 갈치조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오늘은 탐라스테이 호텔과 가까운 두번째 맛집!
해미가입니다.

제주도에 가면 뭘 먹을까?
흑돼지, 갈치조림, 해산물 등등..
꼭 먹어야되는 것들을 생각해두었었는데요.

그 중, 갈치조림을 먹기위해 원래는 탐라스테이 호텔
근처의 광해라는 곳을 방문하려고 했었습니다.
오후 3시 쯤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코시국이라 아직은 좀 불안해서,
갈치조림을 하루 미뤘습니다.

그리고, 해미가라는 곳을 알게되어 다음날 오전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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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가 정말 청결했어요.
메뉴판도 보기쉽게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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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게 많아서 고민하다가,
저희는 갈치조림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점으로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각종 반찬들을 셋팅해주셨습니다.
갈치조림이 나오는 동안 허기짐을 달래줄 반찬들이죠.

반찬들의 간이 쎄지않고,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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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중 :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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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
조리되어 나오기때문에 데워서 먹으면됩니다.
갈치가 정말 실하죠?^^

밥과 국도 주셨습니다.
매콤한 갈치조림과 잘 어울리는 된장국입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본격적으로 먹어보았습니다.
갈치가 정말 두툼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념이 매콤달달하니 정말 입맛당기는 맛입니다.

갈치조림 안에는 무우랑 감자도 들어있는데,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밥 위에 올려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신랑이랑 밥 한공기씩 뚝딱했네요.

양념 슥슥 비벼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맛있는건 한번 더..><

광해를 못가고 방문한 곳이었지만,
만족스러운 해미가였습니다!
청결해서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음식의 맛이 좋았어요.

제주도에서 갈치조림 먹으려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곳도 많은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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