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타벅스] 리유저블컵(스타벅스 해빗컵) 공항에서 반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의 스타벅스 이용 후기입니다.

저희는 여행 마지막날 아침,
신랑의 커피를 구매하기위해 스타벅스에 방문했는데요.

제주도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알고계셨나요?!
보증금을 지불하여 리유저블컵으로 제공받고,
반환기를 통해 다시 보증금을 받아야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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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숙소 인근에 위치한
제주 함덕 스타벅스입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이 없었어요.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이 좀 계셨구요.

여행오면 그 지역만의 스타벅스 컵들도 있어서 눈길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주스류와 샌드위치, 케이크류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했구요.
리유저블컵(1,000원)에 받았습니다.

매장 내에서는 리유저블 컵 반납기가 있었는데요.
저희는 테이크아웃해서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 공항에
있는 리유저블 컵 반납기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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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저블 컵 보증금 환급 방법

1. 반납기 방문
2. 컵 투여
3. 컵 인식
4. 환급 수단 선택(현금, 스타벅스 카드, 해피해빗)
5.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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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제주공항에서 반납기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제주공항 3층에 위치한 제주공항약국 쪽으로 가면
되는데요.
약국 근처 복도에서 해빗컵 반납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물질을 제거한 뒤 잔여 음료를 비워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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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빨대, 컵 홀더 제거
스티커 제거
잔여 음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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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에 해빗컵을 하나씩 넣고 반납을 진행합니다.

컵을 인식하면 반납 진행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현금 반환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보증금 1,000원을 다시 환불 받았습니다.

제주도의 모든 스타벅스에서는 리유저블컵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처음 들었을때는,
환경을 생각하면 이게 맞겠다 라는 생각과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이 같이 들었는데요.
막상 이용해보고 반환을 진행해보니 어렵지않고,
이정도의 수고로움은 환경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주도에서 스타벅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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