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오늘은 단풍 명소인 창경궁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원래는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다른 곳을 가려고 했었는데, 따로 예약을 해야되더라구요.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단풍을 볼 수 있는 좋은 곳 없을까? 찾아보다가 창경궁을 가보게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는 창경궁에 가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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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창경궁 주차장부터 알려드릴께요.
30분당 : 1,500원
추가요금 10분 당 : 500원
운영시간 : 09:00-22:00
일반차량 기준 기본 30분당 1,500원이고 추가요금은 매 10분마다 500원입니다.
주차대수는 총 22대라서 많지는 않아요.
저희는 토요일 12시 전에 도착했고, 앞에 5대 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2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최종 주차요금은 3,500원 지불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창경궁으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창경궁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창경궁 입장료 : 1,000원
창경궁 입장료, 정말 저렴하죠?!
값을 매길 수 없는 예쁜 단풍을 구경하는데 1,000원의 입장료라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교통카드로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무료 및 할인 대상도 참고하셔요.
창경궁 대온실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서 현재 관람이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성인 2인이라 2,000원을 결제하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입구 쪽 관람권검표에서 관람권을 대시면 확인됩니다.
들어서자마자 고즈넉한 창경궁 내 풍경에 넋이 나갔습니다..^^
꽤나 넓은 편이구요.
주말 오전임에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물품보관함도 있으니, 물건이 많으신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색,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물든 단풍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큰 연못 주위로, 형형색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있구요.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여러 사진들 한번 감상해보세요.
나무들의 색깔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게되더라구요.
형광빛이 나는 나무도 있었어요. 정말 자연의 색감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온실도 발견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지만요..^^
그리고, 대온실 뒷편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창경궁 내부 조경관리가 정말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신기한 나무들과 볼거리도 있었답니다.
약 300살이 넘는 느티나무도 있었어요.
실제로 보면 크기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예쁜 단풍들도 틈틈이 찍어줘야합니다^^
해시계도 있고, 다양한 보물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며 산책하다보니 창덕궁이 나오더라구요.
창덕궁 입장료(대인) : 3,000원
창덕궁 출입시간 - 09:00-17:00
창덕궁의 출입시간은 09:00-17:00입니다.
그리고, 창경궁과 달리 입장료는 3,000원이구요.
창덕궁으로 가시려면 추가로 3,000원을 지불하시고 입장권을 새로 받아서 넘어가셔야합니다.
저희는 점심 먹기 전이라^^; 창경궁만 보기로 했어요.
창덕궁은 다음에 가보는걸로!>_<!!
정말 아름답죠.
사실 창경궁만 둘러보아도 너무 예쁜 곳들이 많았답니다.
신기한 나무들도 많아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수로로 추측되는 곳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나무 중 하나는 이 나무인데요.
멀리서만 보아도, 독특하게 생겨서 궁금하더라구요.
- 회화나무 : 영조 38년(1762년)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역사를 같이한 나무로 사도세자의 비명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 줄기가 비틀리고 속이 완전히 빈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정말... 나무 속이 비어있더라구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를 함께한 나무인 것 같습니다.
창경궁을 산책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약 1시간 정도 잘 둘러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창경궁야연은 11월 3일까지 진행하고, 월요일과 휴궁일은 제외입니다.
창경궁 통명전은 17:00-21:00 입니다.
단풍을 보러 갔다가, 역사도 공부하고 예쁜 사진들도 찍어와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 단풍을 못보신 분들은
창경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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