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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평 맛집] 방갈로/룸식당 닭백숙집 - 동기간 솔직후기!

by 타타미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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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오늘은 가평여행 2일차에 다녀온 닭백숙집
동기간 후기입니다.

식당에서 가서 밥을 먹은지 몇달째였는데요^^;
코시국에 식당을 가려니 조금 불안해서,
룸으로 된 식당을 원했어요.
마침 가평에 방갈로로 된 식당이 있더라구요!

가격이 좀 있기도 하지만,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는
기대를 안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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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잘되어있어 보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시골집의 느낌이 나는 가게 내부입니다.


먼저 카운터로 가시면 메뉴를 선불 계산하고 자리를
고르게 되어있습니다.
자리를 먼저 보고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일단 계산 먼저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소망의나무라고, 나무에 소망을 적어 걸어두는 것도
있더라구요. 1개 1,000원이라고 합니다.


안쪽에는 방갈로 자리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방갈로가 각각 떨어져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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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이렇게 셋팅되어있습니다.
처음에 방갈로에 들어갈 때 추웠는데,
앉아있으니 바닥이 따뜻해지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저와 물티슈, 컵, 앞접시는 이렇게 한곳에
담아서 주십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동치미, 마늘쫑지, 고추지, 배추김치, 깍두기, 죽입니다.


토종닭백숙 + 죽
70,000원



닭백숙 위에는 부추가 듬뿍 올려져있습니다.

토종닭백숙이라 그런지 닭의 크기도 큽니다.
살고기는 질기지는 않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닭고기가 많이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동기간은 죽도 직접 만들어먹어야하는데요.
밑반찬 셋팅할 때 주셔서,
죽이 약간 떡처럼 뭉쳐있었습니다.
닭백숙 국물에 넣어서 풀어주니 금방 풀리긴 하더라구요.


가평 동기간 식당에 방문한 이유는 가격이 비싸도,
요즘 시국에 안심하고 식당에서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7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닭백숙의 맛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평범한 닭백숙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약간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죽도 미리 준비되어 있는 점이 아쉽긴했습니다.

모처럼 식당에 방문을해서 좋았지만, 아쉬운 마음도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네요.
얼른 코로나시국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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