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집빵과 커피 따숨 - 아메리카노, 핑쿠딸기라떼 강력추천!

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가평 여행 1일차, 드디어 가평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음료를 좀 마셔야 될 것 같아 펜션 근처의 좋은
카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평점이 제일 높고, 핑쿠딸기라떼를 추천하는 글이 많은 집빵과커피 따숨 이라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바로 이 곳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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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골 느낌의 거리가 정겨웠어요.

2층에 커피 맛집이라는 배너 보이시나요?
따숨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도 핑쿠딸기라떼의 소개를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핑쿠딸기라떼를 먹겠다! 하고 갔는데,
너무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지금보니 또 먹고싶은게 있네요ㅜㅜㅎ

안그래도 가평올 때 딸기를 가져와서
더 고민이 되더라구요..
딸기가 있는데 딸기를 또 먹는게 맞는 것인가..?

신랑이 딸기와 딸기라떼는 다르다며ㅋㅋㅋ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신랑 고마워! 현명했어!!)

그래서 늘 그랬듯 신랑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핑쿠딸기라떼를 고르고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앉을 자리도 넉넉합니다.
손님들이 삼삼오오 자리잡고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빵과 쿠키, 케이크 종류도 있습니다.
모두 다 직접 만드신다고해요!

여기서 또 한참 시간보내다가..ㅋㅋ...
눈에띈스콘이 눈에 확 들어와서!

1개 고를 때는 직접 이야기해달라고 적혀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안내글과 같이, 커피는 진한편이었어요.
신랑은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모든 음료의 당도 조절도 가능하네요.

디카페인 커피도 가능합니다.

카페 곳곳에서 사장님의 정성과 손길이 느껴지더라구요^^

구경하고 있으니 음료가 준비되어서 받아왔습니다.

저희는 펜션가서 먹으려고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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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 3,000원
(아이스 200원 추가)

핑쿠딸기라떼 : 7,000원

눈에띈스콘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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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기대되는 핑쿠딸기라떼입니다!

먹을 때 다 흘러내리는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뚜껑 열면 아주 안정적으로 셋팅되어 있답니다.
가득가득한 딸기와 먹기전에는 뭔지 잘 모르겠는
핑크색의 뭔가가 있었어요.

일단 위의 딸기를 먼저 먹고 저어먹으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딸기 먼저 건져먹었어요.
큼지막한 딸기를 반 썰어서 넣으셨는데,
딸기양이 엄청납니다.

생크림 맛도 많이 달지않고 맛있었어요.

핑크색의 무언가는 샤베트같은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진짜 맛있습니다ㅠㅠ~~~
사장님 아이디어 넘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은 딸기라떼는 저어먹는데 밑에도 편으로
썰어진 딸기, 찹으로 썰어진 딸기들이 가득가득합니다.
정말 7,000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핑쿠딸기라떼입니다.

왜 다들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눈에띈스콘은 버터와 딸기잼도 챙겨주셨습니다.
스콘위에 저희가 익히아는 누네띠네가 올라가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이것도 너무 맛있습니다 ㅜㅜ

윗부분은 달달하고, 아랫부분은 스콘이라서 커피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평여행가서 첫 방문한 카페부터 성공적이라서
너무 기뻤습니다~^^

가평 가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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