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순살치킨 가격 / 고추마요소스, 달콤양념소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타타미입니다!

 

오늘은 푸라닭 순살치킨 후기를 써보려고해요!

푸라닭은 블랙알리오가 가장 유명하긴한데요.

 

이날은 야식으로 먹은 날이라서, 신랑이 순살치킨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처음 먹어보는거라 약간 도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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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하면 역시 고급스러운 포장이죠!

정말 여기 치킨이 들어있는게 맞는건가..? 가끔은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포장된 가방은 왠지 버리기도 아까워서 가지고 있게됩니다^^;

 

 

푸라닭치킨의 구성을 이렇습니다!

푸라닭치킨 + 콜라 1캔 + 단무지 + 달콤양념소스 + 고추마요소스 + 쿠폰 1장

 

일단 소스를 2가지나 주셔서 좋았어요.

 

포장지에는 여러가지 내용들이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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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산 100% 냉장계육

 

2. 핑킹현상

: 속살이 빨갛고 덜 익어 보이는 것은 닭고기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이 조리되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3. 푸라닭치킨 oven fired(오븐 후라이드)란?

: 210도의 오븐에서 한번 구워 육즙을 보존하고 깨끗한 기름에서 살짝 튀겨내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치킨 요리법입니다.

 

4. 푸라닭 치킨은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라는 뜻을 가진 "pura"와 닭을 뜻하는 "DAK"의 합성어로 '순수한 마음의 사람들이 만드는 치킨 브랜드'입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네요!

특히 국내산 100% 냉장계육이라니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푸라닭치킨은 먹을 때 마다 담백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븐 후라이드 요리법 때문이었나봐요^^

 

그럼 이제 치킨의 실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겉은 엄청 바삭해 보이는 비쥬얼이죠?!

구웠다가 살짝 튀겨내서 그런지 더욱 바삭해보여요!

치킨들 위로는 먹음직스럽게 파슬리후레이크가 뿌려져있습니다.

 

푸라닭 순살 치킨 : 17,900원

 

언니가 준 #birra moretti 맥주랑 같이 마셨어요!

 

푸라닭치킨은 노란색 무도 맛이 좋아요.

평소 무를 많이 먹지않는 신랑도 곧잘 먹더라구요.

 

치킨 맛은 겉바속촉 그 자제였습니다.

닭다리살이라 그런지 퍽퍽하지도 않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뼈 발라먹기가 부담스러울 때는 순살만한게 없죠!

이렇게 한입 크기의 치킨은 정말 먹기편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고추마요소스에 찍어먹어 보았습니다.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특별한 맛이 잘 안났습니다^^;;;

약간 밍밍하다고 해야되나요..? 조금 그랬구요.

 

달콤양념소스는 일반적으로 상상하시는 맛과 비슷합니다.

꾸덕하지않은, 조금은 묽은 양념소스이구요.

 

순살치킨이랑 같이 먹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소금을 따로 주시진 않는데 닭고기의 염지가 조금 부족했는지 간이 좀 약했습니다.

그래서 짜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조금 싱겁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어요.

신랑은 소금을 추가로 꺼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소금을 따로 주시거나, 염지를 조금 더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다른데서 치킨을 먹으면 너무 짜서, 처음에는 푸라닭 순살치킨 먹으면서 담백하고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계속 먹으니까 역시 간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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